25. 인도의 역사와 전통을 통해보는 불교(서울) > 2020년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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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인도의 역사와 전통을 통해보는 불교(서울)

교육대상
구족계를 수지한 조계종 승려
교육일정
10월 13일 ~ 11월 01일
강사명
강성용
교육비
10만만원
이수점수
30점
수강정원
200명
교육장소
온라인교육, 10월 13일(화) ~ 11월 1일(일)
강좌신청종료
신청기간
2020년 04월 01일 ~ 2020년 10월 12일
수강현황
126 / 200명
강의소개
인도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통해서만 초기불교에서 제기한 질문과 해답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그것이 출발점이 되어야만 수많은 불교전통들이 생겨나게 되는 사회·정치적 맥락과 종교·사상적 문제의식을 파악하기 수월하다는 것에도 쉽게 동의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깨달은 자’ 붇다의 성이 “고따마”(Gotama 혹은 Gautama)라는 의미가 붇다가 베다의 성인 “고따마”의 자손이라는 뜻인지 명확하게 대답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붇다가 자신의 가르침을 펼 때 사용했다고 알려진 빠알리(Pāli)는 실제로 붇다의 고향과는 너무나 먼 서부인도의 사투리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도 많지는 않다.
 이 모든 불교와 불교전통을 이해하는 어려움은 바로 고대인도의 역사와 문화라는 맥락 안에서 불교를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본 강의에서는 아주 두터운 설화와 전설은 물론이고, 수많은 고민과 전통들이 만들어낸 종교적 이론의 맨 밑바닥에 자리잡고 있는 깨달은 자, 붇다의 경험과 고민과 생각을 묻고자 한다. 본 강좌에서는 이러한 질문이 구체성을 가진 대답을 찾을 수 있도록 배경지식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를 통해 이론이 되어 전해진 답보다 이론의 출발점이 되었던 질문과 고민을 이해하는 일에 노력해 보고자 한다.
 
1강. 질문을 던지기 위한 시작: 인도의 베다(Veda)전통에 대하여
2강. 고행과 수행, 그 사이에서 불교는 무엇을 혁신하였는가?
3강. Dharma와 Karma, 그리고 인도 고행전통의 답
4강. 최초의 불교는 어떤 말로 무엇을 가르쳤을까?
5강. 불교이론 만들기, 누가 어떻게 불교를 철학으로 만들었을까?
6강. 오해와 창조의 역사, 그리고 불교를 이해하는 일
유의사항
  • 위의 내용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공지사항을 반드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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