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진옥스님과 함께하는 북인도 불교성지순례 > 2017년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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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옥스님과 함께하는 북인도 불교성지순례

교육대상: -

교육일정: 08월 11일 ~ 08월 21일

담당여행사 및 접수: 진옥스님

교육비: 2670000만원

이수점수: 30점

수강정원: 80명

교육장소: 8월11일(금)~21일(월) (음)6월20일~30일 (10박11일)

강좌신청종료

신청기간: 2017년 01월 01일 ~ 2017년 06월 26일

수강현황: 1 / 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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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소개

히말라야설산에 둥지를 튼 옛 불교왕국 라닥

이번 순례는 히말라야 산맥에 자리한 인도 속 티벳 불교의 본고장 라닥과 티벳 임시정부가 있는 다람살라로 가는 순례이다. 장무&카시미르주에 속한 라닥은 인더스문명의 발생지인 인더스강이 도시를 관통하여 히말라야 수많은 설봉들이 곳곳에 비경을 빗어내고, 인적이 머문 곳엔 각양각색의 곰파(사찰)들이 하늘, 자연과 함께 멋을 뽐내고 있다. 이곳은 히말리야 작은 부처로 추앙받는 파드마삼바바가 유명한 곳이다. 7세기 파드마삼바바는 이곳에 오셔 죽음을 관하고 사자의 서를 지필하셨는데 그 동굴이 지금도 남아 있다. 또한 이곳은 중국에서 인도로 구법여행을 떠난 스님들이 걸쳐간 교통의 요충지로 오랜 불교의 문화와 역사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 더 북쪽으로 가면 곤륜산맥이 있고 이 산맥을 넘으면 타클라마칸 사막이다.

히말라야 설경을 뒤로 하고 남으로 이동, 도달하면 히마찰프라데시주의 티벳 임시정부 다람살라다. 다람살라는 달라이라마존자님을 비롯한 주요인사와 주요정부기관들이 들어서있는 곳으로 인도 속 라사이다. 빨간 가사의 라마스님들과 전통복을 입고 마니차를 한 없이 돌리는 티벳인들을 사찰에서, 상가에서, 길에서 마주치다 보면 어느 덧 티벳 라사에 있는 듯하다.

이번순례는 라닥 길에 들어서기 전 히말라야 낙원으로 일컬어지는 스리나가르를 시작으로 고도에 따라 달라지는 히말라야설경, 중앙아시아 미술의 극치 알치, 라닥수도 레흐, 여러 아름다운 곰파들, 인더스강, 히말라야호수 판공초, 파드마삼바바수행동굴, 티벳 임시정부청사 다람살라, 시크교의 고장 암리차르를 여정으로 하는 11일 일정으로 순례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