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종교의 미래, 공동체가 좌우한다(서울) > 2019년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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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종교의 미래, 공동체가 좌우한다(서울)

교육대상
구족계를 수지한 조계종 승려
교육일정
04월 02일 ~ 04월 04일
강사명
조현
교육비
10만만원
이수점수
30점
수강정원
100명
교육장소
4월 2일(화)~4일(목), (음)2월 27일~29일
강좌신청종료
신청기간
2019년 01월 01일 ~ 2019년 03월 28일
수강현황
58 / 100명
강의소개
포유류이자 사회적 동물이었던 인간은 300만년만에 종의 위기에 처했다. 함께 사는 게 자연스러웠던 인간이 함께 사는 게 힘들어진 것이다.
바야흐로 혼삶이 대세를 점해가고 있다. 결혼기피와 저출산, 높은 자살율, 고독사 등에서 단연 돋보이는 한국에선 그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개인화와 혼삶 추세에 종교도 큰 위기를 맞고 있다. 어느 종교할 것 없이 종교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위기는 최고의 기회다.
하버드대 존 네이스비트 교수는 [대변혁]에서 한쪽 쏠림현상이 생기면 그 반대의 욕구도 함께 상승한다고 예측했다. 그렇다. 혼삶시대 외로운 인간들은 어떤 식으로든 외로움을 달랠 공동체를 필요로 한다. 종교는 그 공동체의 욕구를 충족시킬 좋은 대안이다. 그러나 종교마다 공동체의 특성이 다르다. 그래서 고립되고 소외된 현대인들을 어떻게 품어내느냐가 미래 종교의 성패를 좌우하게 될 것이다.
이 강의에서는 혼자는 외롭고 함께는 괴로워진현대인들의 심리가 어디서 기인했는지 알아보는 것을 시작으로 국내외 공동체들의 삶을 살펴보고, 불교가 어떻게 공동체적 깨달음을 공동체적 동체대비의 삶으로 화광동진해 중생을 구제할 것인지 구체적인 실행방법들을 배워보는 장이 될 것이다.
 
1. 현대 한국인 왜 혼자는 외롭고 함께는 괴로워졌나.
2. 한국의 공동체들의 실제 삶들
3. 외국의 공동체에서 살아보니
4. 갈등 해소와 화해-비폭력대화법과 공감의 기술
5. 붓다부터 슈마허까지 공동체적 깨달음
6. 종교의 성패는 공동체에 달려있다-각 종교의 공동체적 접근 비교
유의사항
  • 위의 내용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공지사항을 반드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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