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붓다와 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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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수 작성일23-01-11 10:21 조회3,357회 댓글0건본문
1일차 : [1강] 뇌의 작동원리
(구조, 신경세포, 신경회로, 연접가소성, 학습과 기억, 사회행동신경망)
2일차 : [2강] 수행의 뇌과학
(뇌의 거대신경망, 인지조절신경망, DMN, 자아, 번뇌, 육식, 오온, 싸띠)
3일차 : [3강] 17찰나설, 의식, 말나식, 아뢰야식, 오심, 사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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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붓다와 뇌과학
붓다는 마음의 작동과정을 훤히 꿰뚫고 있었다. 마음은 뇌과학의 영역이다. 본 강의에서는 고(苦)에
서 벗어나는 길을 일러준 부처님의 가르침을 뇌과학적 관점에서 조망한다.
‘붓다는 대상을 아는 것이 마음이라고 보았다. 인식대상을 만나면 알음알이 육식[六識]이 생기고,
이를 기반으로 수상행(受·想·行)이 일어나 식(識-마음)이 된다. 또한, 의근(意根)은 육식(六識)과 수
상행식(受想行識)을 의식(意識)으로 불러들여 마음을 만든다고 보았다. 더 나아가 이러한 전체 과
정을 지켜보고 알아차리는 싸띠(sati)가 있음을 간파하고, 싸띠 기능으로 의근(意根)을 잘 관리하면
마음 공간이 청정해질 수 있음을 알았다. 그는 스스로 그렇게 수행하여 깨달은 자 붓다가 되었다.’
강사 : 문일수
현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의과대학 교수, 현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불교대학원 객원교수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유전공학(석사), 카나다 University of New Brunswick 분자생물학(박사)
저서 <오온과 전오식, 의근과 의식>, <갈등치유론>,
<붓다 깨달음의 뇌과학 : 마음을 만드는 뇌의 구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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