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자락에 걸쳐있는 행복지수 1위국가 부탄. 매혹적인 불교왕국인 부탄으로 떠난다. 부탄의 수도인 팀푸에 위치한 정부청사이자 왕궁사원인 타시초종과 17세기 건설된 수행처 채리사원을 순례한다. 겨울수도인 푸나카에서는 해발 3120미터에 위치한 도출라 고개의 108탑을 참배하고 푸나카 종을 돌아본다. 파로에서는 국립박물관과 히말라야산맥의 장관을 감상하며 8세기에 세워져 부탄 불교를 상징하는 탁상사원, 키추사원을 순례한다. 

인간의 삶과 자연의 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땅. 부처님 가르침을 따르며 행복을 추구하는 작지만 위대한 나라.  우리 모두가 꿈꾸는 오래된 미래, 부탄순례를 통하여 우리가 잊고지내는 행복의 의미를 반추해보자. 

<직항이 없는 부탄 특성상 일부 네팔일정이 포함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