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내포 문화권 불교유적 답사 > 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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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내포 문화권 불교유적 답사

교육대상: 구족계를 수지한 조계종 승려

교육일정: 10월 20일 ~ 10월 22일

담당여행사 및 접수: 교육원

교육비: 35만원

이수점수: 30점

수강정원: 40명

교육장소: 서산, 예산 등

강좌신청종료

신청기간: 2022년 01월 17일 ~ 2022년 09월 19일

수강현황: 19 / 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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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소개

※ 코로나 방역수칙 변동에 따라 세부일정 등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교육비 납부는 10월 14일(금)까지 해주셔야 최종 확정이 됩니다.

※ 여행자 보험 가입시에 주민등록 번호 사용 예정입니다.(안내 문자 추후 발송 예정)

※ 접수 인원 수에 따라 버스에 비구 비구니 스님이 함께 동승할 수 있습니다.

⋄교육개요

내포(內浦)는 충청남도 서북쪽, 예산, 당진 등 가야산 일대를 말한다. 안팎에서 안에 해당하는 내(內)와 강이나 내에 조수가 드나드는 포(浦)를 합친 단어로, 내륙 깊숙이 포구가 형성된 지역으로 바닷길과 물길이 만나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삼국시대부터 외국과의 문화교류가 활발했던 곳이다. 백제시대 이래 불교문화가 꽃피울 수 있었던 이유도 지리적 특성 때문이다.

백제시대 창건되어 오늘날까지 현존하는 유일한 사찰 수덕사를 비롯해 국보 307호 ‘태안 동문리 마애여래삼존상’, 보물 794호 ‘예산 사면석불’ 등 다양한 백제시기 최고의 불교문화가 꽃핀 곳이다. 그리고 마애여래삼존상의 원찰이며 통일신라시대 화엄10찰의 하나였던 보원사가 위치해 있다. 오늘날 내포불교는 옛 선사들의 정취를 따라 '백제의 미소길', '원효 깨달음길' 등 걷는 길이 조성되어 있다. 본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내포지역 불교계의 선진적이고 진취적인 면모를 구석구석 살펴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