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인도의 전통신화와 초기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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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2-20 17:39 조회2,289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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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인도의 전통신화와 초기불교
※코로나 방역수칙 변동에 따라 연수방식 등 세부사항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수강정원 초과 및 대기자인원이 많아 신청을 조기 마감합니다.
⋄교육개요
인도신화 속의 신들은 인간의 역사와 고락을 함께 하며 시대의 변천에 따라 그 시대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변화를 거듭해왔다. 인류 최고(最古)의 문헌들 중 하나인 <베다>에서 자연과 자연신은 더없는 권위를 누리며 인간의 숭배를 받았지만, 제례가 주였던 <브라흐마나> 시대가 되면 사제를 내세운 인간들에게 신은 제례 자체보다 오히려 뒷전으로 밀려나고, 철학적 사유가 주였던 <우빠니샤드> 시대에 이르면 신은 인간의 의식탐구를 우선시하는 인간에게 완전히 무시된다. 그러다가 초기불교문학에서 신은 마침내 인간인 붓다에게 귀의하여 도량과 불법을 수호하고 대중을 외호하는 천신이 되었고, 반면에 붓다(sattha devamanussanam)는 신과 인간의 스승으로 불렸다. 불교는 인도라는 토양에서 인도의 민중을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민중이 오랜 세월 섬겨왔던 신의 모습이 불교에서는 어떤 굴절을 겪는지 알아보고 그것이 주는 의미는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이 강의의 주된 내용이 될 것이다.
⋄교육내용
1일차
[1강]브라흐마와 범천: 창조주와 찬탄자
[2강]인드라와 제석천: 인드라잘라(Indrajala)와 인드라망
2일차
[3강]야마와 염라대왕: 정의와 죽음 사이
[4강]인도신화와 불교에 공통으로 나타나는 성자와 선인들
[5강]초기불교의 깐하와 바가와드 기따의 끄르슈나
3일차
[6강]대다라니경에 나타난 힌두의 신들
<강사 : 박경숙>
․현 싼쓰끄리뜨․빠알리 문화연구소 소장
․1991년 인도 뿌네대학에서 빠알리 석사, 싼쓰끄리뜨어 석사
․인도 뿌네대학에서 『인도의 신들-베다, 이띠하사, 빨리어 비교 연구』로 박사취득
․역서 『샤꾼딸라』, 『메가두따』, 『마하바라따』
[교육비안내]
*교육원 계좌번호: 농협 053-17-006226 (재)대한불교조계종 ※강좌시작 전 까지 납부 부탁드립니다.
*법명(속명)으로 입금 부탁드립니다. 사찰명이나, 법명 혹은 속명만으로 입금시 확인이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