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소개
강좌는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에서 진행합니다.
4월 7일(월) 오후1시~5시. 국제회의장
4월 8일(화) 오후1시~5시. 국제회의장
4월 9일(수) 오후1시~5시. 국제회의장
주차장이 협소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2025년 불교와 영화2-서구에서 바라보는 전생, 내세, 윤회
불교의 내세관은 어떤 종교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입니다만 현대인들이 이해하기에 다소 방대하고 난해한 편입니다. 서구에서는 뒤늦게 19세기부터 신지학회를 시작으로 불교의 내세관을 폭넓게 수용함과 동시에 실증적인 학문적 전통에서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근사체험 연구재단(NDERF)에서는 4700건 이상의 근사체험을 수집하여 죽음 이후의 세계를 통계적으로 모델링하고 있고, 지난 50여년간 미국 버지니아대 인지연구소에서는 전생을 기억하는 2700여명의 아이들를 조사하여 전생의 여부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뉴튼연구소에서는 4000여건의 최면퇴행의 임상을 통해 전생, 내세의 구조와 윤회의 원리까지 제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강의에서는 죽음에서 환생에 이르는 포괄적인 개념에 대한 강의를 했습니다. 금번에는 존엄사와 안락사, 내세의 원리와 구조, 윤회의 본질, 카르마에 대한 여러 해석 등 죽음과 윤회를 둘러싼 주요 화두를 중심으로 보다 심화된 강의를 할 예정입니다. 죽음과 환생을 정면으로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통해 주요 의제를 유도하고, 축적된 연구자료를 기반으로 불교의 내세관과 서구에서의 실증적 내세관을 비교 분석하여 포교 현장에서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강의목차
1일차
[1강] [임종] 영화<우아한 죽음>으로 보는 임종의 과정과 선택
2일차
[2강] [내세] 영화<임사체험>을 통한 내세에 대한 여러 연구
3일차
[3강] [윤회1] 영화<환생>을 통한 환생과 윤회의 비밀
[4강] [윤회2] 윤회에 대한 7가지 질문
강사 : 이창재
-현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원장, 전 제일기획, 삼성영상사업단 재직
주요작품
-비구니 수행자 다큐 영화 <길 위에서>
-신과 인간 사이의 존재, 영매 다큐영화 <사이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인 호스피스 다큐영화 <목숨>
-이백만 관객을 기록한 <노무현입니다>
주요저서
-후회없이 살고 있나요, 길 위에서, 노무현이라는 사람
유의사항
- 위의 내용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공지사항을 반드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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