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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 및 불교사 과정

불교학 입문

교육대상
조계종 스님 누구나
교육일정
제한없음
교육비
무료
교육장소
온라인 비대면
강좌신청
신청기간
제한없음             
수강현황
76명
강의소개

불교학(Buddhology)도 ‘학(學)’인 이상 당연히 비판, 의심과 탐구를 본질로 한다. 이는 인간 본연의 이성 활동으로, 불교술어로는 간택(簡擇, pravicaya)의 혜(慧, prajñā, mati: 통상 ‘지혜’)가 이에 상응한다. 불교는 지혜의 종교이다.

 

철학사가 철학함의 결과이듯, 불교사상사(=불교) 또한 불교학의 결과이다. 따라서 불교학은,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불교를 다만 주어진 대로 이해하고 그 의미를 가공하여 고양시키는(혹은 폄훼하는) ‘종학(宗學)’과 구별되지 않으면 안 된다. 불교의 성전은 계시가 아닐뿐더러 어떠한 경우에도 교조의 말씀이기 때문에 진리라고 말하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인연이 무시된 사상은 교조(敎條, 도그마)이다. 그것은 ‘절대’로서 수용될 수밖에 없기에 ‘학’이 아니다.

 

본 강의에서는 우리에게 주어진 불교가 어떤 인연, 어떤 경로(역사적 논리적 맥락)로 생산 발전(비판·종합)된 것인지 알아보고, 이를 통해 불교학의 의미와 목적, 방법 등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려 한다. 이는 필경 내일의 불교에 자량(資糧)이 될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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