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문호 괴테는 “언제인가 많은 것을 알아야할 이는 많은 것을 가슴 속에 말 없이 쌓는다. 언제인가 번개에 불을
당겨야할 이는 오랫동안 흰 구름으로 날아야한다.”고 말했다. 맑고 순수하며 아름다운 이들이 살아가는 황금불탑의 나라 미얀마!
천불천탑의 세계문화유산 바간으로 순례를 떠나보자.
양곤의 쉐다곤 황금사원과
1,700여기의 사원과 불탑으로 장려한 세계문화유산 바간, 만달레이의 마하시 선원에서의 위빠사나 수행과 인레호수 사원순례 및
탁발체험 등 미얀마의 불교유적과 미얀마 사람들의 행복한 미소와 함께하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경험과 함께한다,
미당
서정주의 ‘젊은 날의 시(詩)’ 중에 “길은 어느 곳에나 있지만, 길은 어느 곳에도 없었다.”라는 시가 있다. 왜 그랬을까?
우리가 이미 그 길 위에 서있기 때문이다. 루쉰(魯迅)은 그의 소설 ‘고향’에서 이렇게 말했다. “본래 땅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그대의 오늘 걸어가는 이 발자국이, 삶과 수행과
깨달음이 뒤에 오는 이의 이정표이자 또 다른 순례길이 되었으면 한다.